정말이지 아무런 쓸데없는 곧 사라져버릴 이글루
by 솔로몬의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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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대상 이후 데이트
광고 대상은 잠실역 근처에서 있었고...
아시는 분은 아실지 모르겠는데 잠실역 바로 주변은 정말 갈 곳이 없습니다.
신천역까지 나가야지 갈 곳이 있지요.
하지만 그곳까지 가면 집으로 가는 길이 정말로 꼬이기 때문에 그냥 주변에서 놀기로 (제 마음대로) 결정했었습니다.




 


롯데 백화점 근처에 저런 조형물을 세워뒀더군요.

얘를 세워놓고 찍어봤는데 (당연하게도) 얘는 안나오고 뒤에 조형물만 나왔습니다.


역시 사진에 조명이 중요하기는 하군요...

여자친구 사진을 이제까지 수십, 수백장은 찍어봤지만 이렇게 안나오는 사진은 처음입니다.

사실 이나마도 그나마 괜찮게 나온 것이라는 사실이 더 가슴이 아프죠.


뭐 그러려니 합시다...

사진 제대로 못찍는 것이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방이동 쪽에 있는 먹자골목까지 가서 찾아낸 작은 카페입니다.

들어갔더니 완전히 아주머니 아저씨들을 위한 공간...

우리가 손님 중 가장 젊은 사람들이었답니다.

하하하하하하


사이 좋은 커플 놀이...

흘흘흘흘




뭐...다소간의 설정샷임을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요즘 여자 친구에 대한 포스팅을 못하다보니 한 번 했봤어요.

흘흘흘흘

 

저 날 카페이서 나오니 강풍을 동반한 비바람이 불어 얼마나 놀랐던지...

아...그리고 데이트 끝나고 애인보다 제가 먼저 들어간 것은 저게 두 번째였습니다.

집에 일찍 들어가니 그렇게 편하고 좋을 수가 없더군요.

흘흘흘흘

by 솔로몬의악몽 | 2006/11/16 10:26 | 세상 사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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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basic at 2006/11/17 05:14
헉. 여친분이 상당한 동안이시군요. 고등학생인 줄 알았어요;;; (어 설마 고등학생?;)
Commented by 악당병아리 at 2006/11/18 01:52
마지막 사진은 누가 찍어주신거??? 왠지 !! 위험한 관계??
Commented by 솔로몬의악몽 at 2006/11/20 23:32
basic님//

설마요...아무리 제가 인생을 막살아도 고등학생을 꼬드겨서 사귈 정도로 쓰레기는 아닙니다. 그러고보니 제 친구는 군대 제대해서 중학교 학원 선생할 때 만난 아이와 사귄 적도 있었지요. 당시 녀석은 대학생, 여자는 고등학생이였는데...아주 짐승이었죠. 흐흐흐흐
제 여자 친구는 대학교 2학년입니다. 고작 7살 차이에 불과하죠.

악당병아리님//

누가 찍긴요...;;; 옆 테이블에 타이머 맞춰놓고 올려놓은 다음에 후다닥 자리에 앉아서 함께 책 읽는 척 폼만 잡은 것이지요. 흐흐흐흐흐흐...설정샷이죠 뭐 설정샷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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